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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흥국생명 김연경이 28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2020-2021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스파이크를 강타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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