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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화제의 치과의사 이수진이 대중의 오해를 정정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이혼 후 화려한 싱글로 돌아온 이수진, 유깻잎, 김상혁, 지연수가 출연했다.
'53세 동안 치과의사'로 유명한 이수진. 이날 강호동은 "요즘 포탈사이트를 보면 이수진의 기사가 매일 화제가 된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수진은 "사실은 그게 실수 때문이다. 내가 산수를 잘못한다. 유튜브에서 연애 콘텐츠를 하다가 '내가 29세 연하와 연애를 한 적이 있다'고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잘 계산을 해보니 27세 연하더라. 29세라는 단어가 쇼킹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하지만 출연자들은 "대체 29세와 27세가 무슨 차이가 있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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