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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출신 배우 육진수, 모델 출신 헬스트레이너 이한나 부부가 둘째 아들 지우가 선천적 기도 협착(기도가 수축된 상태로 정상적인 호흡이 어려운 질환)으로 40번이 넘는 대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육진수, 이한나는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했다.
이날 육진수는 "지우는 기적적인 아이라고 생각한다. 태어날 때부터 고생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한나는 "지우가 기도 협착으로 태어났다. 그래서 후유증으로 식도 협착이 너무 심하게 와서 목에 관을 가지고 오랫동안 생활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신애라는 "수술을 여러 번 했다던데?"라고 물었고, 이한나는 "40번 넘게 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지금은 건강한 거지?"라고 물었고, 이한나는 "후유증으로 목소리가 크게 나오진 않지만 건강하게 일상생활 중이다"라는 희소식을 전했다.
[사진 = tvN '신박한 정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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