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허리 근육통으로 시범경기에 결장한 이민호가 불펜피칭에 돌입했다. 물론 아직 복귀시점을 논하는 것은 이르다.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은 30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이민호의 근황, 시즌 초반 선발 로테이션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LG는 2년차 투수 이민호가 허리 근육통을 호소,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었다. 시범경기에 한 차례도 등판하지 못해 시즌 초반 공백기가 불가피하다. 점진적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린 이민호는 지난 29일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다만, 아직 복귀 시점을 논하기엔 이르다.
류지현 감독은 이민호에 대해 “어제(29일) 30개 정도 던졌다. 조금 더 투구하는 모습을 지켜본 후 2군 투입 시점을 잡아야 할 것 같다. 2군에서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야 실전(1군)도 생각할 수 있다. 임찬규와 이민호의 복귀시점은 비슷할 것 같은데, 누가 먼저라고 말하는 건 어렵다. 1군에 복귀한다 해도 정상적인 구위가 나와야 한다”라고 전했다.
LG는 이에 따라 시즌 초반 선발 로테이션에 변수가 있다. 확정된 선발투수는 케이시 켈리, 앤드류 수아레즈, 정찬헌, 함덕주 등 총 4명이다.
류지현 감독은 5선발에 대해 “김윤식, 이상영 모두 개막 엔트리에 들어갈 것이다. 오늘 김윤식이 던지는 모습까지 본 후 5선발을 결정할 것이다. 둘 중 1명은 선발, 1명은 롱릴리프로 생각하고 있다. 개막 후 선발 로테이션은 한 바퀴를 5명 체제로 가고, 그 다음은 준비된 선수가 들어와 6선발 체제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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