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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다이어트 강박으로 인해 '마음의 허기'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서현진은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가 가기 전 오늘의 혼밥 메뉴는 떡볶이, 생초콜릿 아이스크림. 이제 자극적인 거 먹으면 정말 위가 아파서 중간에 그만 먹으려 했지만 '음식 못 남김 병' 걸린 나는 결국 클리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화여대 무용과 출신인 그는 "무용할 때 늘 강박적으로 음식 제한해서 생긴 마음의 허기인 것 같다. 무용 관둔 지 언젠데 아직 이런다. 음식 욕심 평생 갈 듯. 먹을 거 눈에 보이면 우선 뱃속에 털어넣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밀가루나 센 양념 끊고 유제품도 좀 덜 먹고 건강한 식습관 만들어야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했다.
[사진 = 서현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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