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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멤버 엠버가 故 설리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30일 엠버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에프엑스 활동 당시 설리와 엠버가 나란히 마주보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설리의 생일인 3월 29일을 맞아 게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합니다", "생일 축하해요 설리", "영원히 기억할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으며, 엠버는 미국에서 솔로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엠버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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