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021시즌 고척스카이돔 홈 개막전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
키움은 30일 "4월 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1시즌 홈 개막전 입장권 예매는 3월 31일 14시부터 가능하다. 전체 좌석의 10%인 1674석만 판매한다. 입장권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으로만 예매 할 수 있으며, 1인 당 구입 가능한 수량은 2매에서 4매로 확대했다. 할인 대상자는 온라인 예매 후 현장 창구에서 확인 절차를 거쳐야 혜택이 적용된다. 지난해 운영하지 않았던 스카이박스는 ‘턱돌이 라운지’, ‘히어로즈 라운지’ 등의 이름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턱돌이 라운지’, ‘돔돔이 라운지’가 90만원, ‘블루 라운지’는 140만원, ‘히어로즈 라운지’와 ‘버건디 라운지’는 200만원이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인원은 4인으로 제한되며, 방역지침 변화에 따라 향후 입장인원은 변동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키움은 "팬들이 고척스카이돔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2019시즌부터 매년 입장권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해왔다"라고 전했다.
[키움, 2021시즌 홈 개막전 입장권 판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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