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서수연, 子 담호 언어 능력에 흐뭇…"3~5개월 정도 빨라" ('아내의 맛')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아들 담호의 언어 능력에 흐뭇해했다.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아들 담호의 발달 검사에 나선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수연은 전문가에게 "인지나 언어 능력은 어떠냐"고 물었다. 전문가는 "오늘 검사와 평소 모습을 봤을 때도 좀 빠른 편이다. 언어를 모방하고 따라 말하는 것에 있어서 감각이 있다"라며 "행동 관찰도 상당히 잘 일어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전문가는 "특히 한 가지 사물에 영어와 한국어를 붙여줬을 때, 2가지 말이 한 가지를 지칭한다는 걸 인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담호의 발달 수준은 담호가 18개월이라는 걸 고려했을 때 3~5개월 정도 발달이 빠른 편이다. 21개월에서 24개월 정도의 언어 능력"이라고 이야기했다.

서수연은 "막연하게 말을 잘 따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예령이 "기대를 많이 했던 얼굴이다"라고 하자 서수연은 "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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