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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Repair 3월호 '몬스터'가 31일 발매된다.
'몬스터'는 끝나도 끝난 게 아닐 만큼 강렬했던 지난 사랑을 '몬스터'에 비유한 곡으로, 무척 아팠던 사랑의 끝자락에 찾아온 몸부림 같은 고통을 담았다.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은 1년의 큰 기획은 있으나 매달마다의 연결성은 추구하지는 않기 때문에 굉장히 다양한 노래가 나온다"며 "어느 달은 흥행을 신경 쓰지만 어느 달은 상업적으로 완전히 자유로워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월간 윤종신'은 앞뒤 재지 않고 그냥 하고 싶은 걸 하고자 만든 플랫폼이니까 저는 매달마다 제가 하고 싶은 음악에 올인하면 된다"며 "'월간 윤종신' 덕분에 점점 배포가 커지는 제가 마음에 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윤종신이 부른 '몬스터'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미스틱스토리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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