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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이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며 2021시즌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6인 개막 로스터를 확정지으며 스프링캠프를 종료했다”라고 보도, 개막 로스터를 소개했다.
샌디에이고가 공식 발표한 개막 로스터는 아니다. 하지만 MLB.com은 “관계자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별다른 변수가 없을 시 이대로 2021시즌 개막전을 맞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하성도 26인 개막 로스터에 언급됐다. 김하성은 주전이 아닌 백업 유틸리티로 분류됐다. 김하성과 내부경쟁을 펼친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주전 2루수로 낙점된 가운데, 김하성은 호르헤 마테오와 함께 주축선수들의 뒤를 받치는 역할을 맡으며 시즌 개막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은 시범경기에 19차례 출전해 2루수, 유격수, 3루수 등 내야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다. 또한 좌익수까지 맡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도 했다.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167 1타점 1득점. 전반적으로 부진했지만, 막판 6경기 연속 출루하는 등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도 분명한 바다.
이제는 실전이다. 비록 백업으로 분류됐지만,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만큼 김하성은 빠른 시일 내에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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