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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준호가 '소문난 님과 함께'에서 빛과 소금과 같은 인생 멘토를 만난다.
31일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소문난 님과 함께' 3회에서는 김준호가 기업 회생 전문가 출신의 소문난 '님'으로부터 망하지 않는 사업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이날 남진, 김준호, 장영란은 푸른 바다를 품에 안은 아름다운 고장, 통영으로 내려가 마을 곳곳에 숨은 소문난 '님'들을 찾아 나선다. 그중 만지도라는 섬을 위해 남은 여생을 바치기로 한 님이 있다고 해 삼남매의 귀를 쫑긋 세운다.
이 소문난 님은 '섬장'이란 타이틀을 달고 관련된 모든 일을 도맡으며 섬을 살리는 섬 경영 전문가다. 서울 태생의 기업 회생 전문가 출신인 그는 한평생 기업의 창업부터 파산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들을 연구해왔다고.
특히 김준호는 회생 전문이라는 그의 이력에 반가움의 눈빛을 날린다. 장영란 역시 "여기서 상담받았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덧붙이자 김준호는 소문난 님의 전화번호를 요청하며 깊은 대화를 나누고자 해 좌중을 폭소케 한다. 과연 섬장인 소문난 님은 김준호에게 어떤 조언을 해줬을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그런가 하면 이런 그가 연고도 없는 통영으로 내려와 든든한 섬 지킴이가 된 데에는 나름의 사연이 있다고 해 호기심을 돋운다. 또한 섬을 살리기 위한 그의 노력들이 섬마을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지도 궁금해지는 상황.
섬을 가꾸는 소문난 님, 섬장님과의 힐링이 넘치는 만남은 31일 밤 11시 방송되는 '소문난 님과 함께'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N '소문난 님과 함께'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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