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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비아이지(B.I.G) 멤버 국민표가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3월 31일자로 국민표와의 계약이 종료된다"며 "당사는 국민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앞으로 비아이지는 제이훈, 건민, 희도, 진석 4인 체제로 재편되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비아이지는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안녕하세요'로 데뷔했다. 지난해 10월 멤버 벤지가 계약 종료로 탈퇴하며 5인 체제로 활동했다.
▲ G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G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B.I.G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한 가지 아쉬운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오는 3월 31일자로 B.I.G 멤버 국민표와 GH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종료됩니다. 이에 당사는 국민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 B.I.G는 제이훈, 건민, 희도, 진석 4인 체제로 재편되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국민표의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며, B.I.G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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