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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3루석 명칭이 '지브로 존'로 바뀌었다.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성 라이온즈는 31일 "올 시즌에 3루 테이블석을 '지브로(ZBRO.KR) 존'으로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3루 테이블석은 지브로 이미지로 꾸며진다. 해당 좌석에 앉는 팬들은 테이블석에 부착된 QR코드를 이용, 지브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좌석 명칭도 '지브로(ZBRO.KR) 존'으로 바뀐다.
지브로는 각종 가공식품은 물론, 신선식품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마트로 올 하반기 대구지역 한정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브로를 운영 중인 웨스트윙의 최순흠 대표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협업으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보다 좋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KT 위즈를 상대로 홈 개막 시리즈를 갖는다.
[삼성 지브로존.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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