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디펜딩 챔피언’ NC가 창단 10주년 엠블럼과 함께 2021시즌을 치른다.
NC 다이노스는 31일 창단 10주년 기념 엠블럼을 발표했다. NC의 창단 10주년 기념 엠블럼은 열 십(十)자 형태를 바탕으로 세로 축은 다이노스 10주년, 가로 축은 2011년-2021년까지 구단 10년 역사의 의미를 담았다. 엠블럼 중앙에 위치한 숫자 10 아래의 별은 2020시즌 NC의 우승을 상징한다. NC는 지난 시즌에 통합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엠블럼 테두리는 육상 트랙과 나이테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이는 ‘구단의 성장과 여정이 역사로 쌓여간다’라는 의미며, NC가 성장해온 터전인 창원시도 엠블럼 배경에 담겼다.
NC 선수단은 올 시즌에 10주년 기념 엠블럼이 붙은 유니폼 등 의류를 입고 경기에 나선다. 더불어 NC 측은 “창원NC파크를 찾은 팬들을 위한 각종 기념 이벤트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NC 다이노스 창단 10주년 엠블럼.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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