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SK가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더불어 선수단 애장품 경매도 진행한다.
서울 SK는 오는 4월 4일 오후 5시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의 2020-2021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땡스 팬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SK는 길었던 정규리그의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코로나19 시대에도 불구,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과 비대면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경기 전에는 입장하는 관중 전원에게 프리미엄 영양식 프레주빈 세트를 무료로 증정하고, 체육관 로비에서 '포인트 마켓'을 열어 나이츠 앱 포인트를 이용해 SK 스폰서 제품 및 구단 MD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 중 하프타임에는 나이츠 앱을 이용해 SK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를 실시한다. 선수들의 애장품은 경기 전 2층 해피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K 인스타그램을 통해 낙찰자를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종료 후에는 SK 전체 선수들이 코트에 도열해 시즌 동안 성원해준 팬들에게 문경은 감독, 주장 김선형이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SK는 4일 홈 마지막 경기를 치른 후인 6일 오후 7시에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를 끝으로 2020-2021시즌을 마치게 된다.
[SK '땡스 팬데이'. 사진 = SK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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