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은회가 은퇴선수들이 세무사들로부터 상담 및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는 지난 30일 세무법인 지오 판교 본점(이하 세무법인 지오)와 판교에 위치한 세무법인 지오 사무실에서 은퇴선수들의 복지 향상과 야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은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속 회원들에 대한 세무상담 등 실질적인 세무지원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에 한은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세무법인 지오의 담당 세무사들로부터 상담 및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라고 전했다.
안경현 한은회 회장은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은 아직도 야구 현장 및 사회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나, 세무 등 전문적인 분야에는 아직도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는게 현실이다. 이번 세무법인 지오와 업무협약을 통해 소속 회원들이 누구나 부담 없이 세무 상담 및 자문을 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무법인 지오 남성건 대표 세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에 대한 세무 관련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로 인해 은퇴선수들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한은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은회-세무법인 업무협약. 사진 = 한은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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