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천FC1995가 베테랑 골키퍼 김호준을 전격 영입했다.
부천이 31일 영입을 발표한 김호준은 지난 2005년 서울에 입단해 제주, 상주상무, 강원, 부산에서 선수생활을 이어왔다. K리그에서 통산 315경기에 출전하는 등 경험이 풍부하다. 안정감 있는 리딩과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미로 경기장 안팎으로 젊은 선수단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김호준은 “부천에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부천을 위해서 할 수 있는게 어떤 것이 있을지 많이 생각하고 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경험들을 선수들에게 전달하고 싶고 올 시즌 몸을 잘 만들어 부천을 위해 희생하고 싶다. 다시 한 번 부천FC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 부천FC1995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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