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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잡지 맥심(MAXIM)이 공개한 4년 전 영상이 갑자기 순식간에 276만 뷰를 돌파하여 새롭게 화제다. 해당 영상의 주인공은 2017 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인 필라테스 강사 이수미로, 그녀는 이국적인 미모와 큰 눈, 건강미로 수년 간 맥심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잡지사 맥심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발굴하는 일반인 모델 대회로, 동명의 유튜브 채널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최근 공개한 이수미 씨의 영상은 청순한 화이트 란제리룩과 건강미 넘치는 모델의 보디라인을 우아하게 담아냈다.
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 이후, 이수미 씨는 미스맥심 모델로 활동하면서 본업인 필라테스 강사와 뷰티 모델, 각종 광고 모델 등으로 열심히 활약 중이다. 새삼 다시 화제가 되어 276만 이상(3월31일 기준)의 뷰를 기록한 본인의 영상에 대해 이수미 씨는 “갑자기 큰 관심을 받아서 얼떨떨하고 기쁘다. 사랑을 잔뜩 받은 만큼 섹시한 모습으로 확실하게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미 씨는 맥심 2021년 4월호에서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와인 컬러 모노키니, 크림 컬러 보디슈트 등 과감한 의상들이 필라테스로 다진 이기적인 몸매와 이국적인 미모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이번 화보를 기획한 맥심 강지융 에디터는 “우승자의 클래스는 역시 남달랐다. 만약 수미 씨가 미맥콘에 다시 참여한다면 또 우승할 것”이라며, “화보를 찍기 직전에 그 영상 조회수가 200만 뷰였는데, 화보 찍고 나니 230만, 잡지 나오고 보니 276만을 돌파했다. 지금도 빠르게 상승하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수미 씨는 “미스맥심이 된 후 나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하게 됐다. 자신감이 생기니까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대수롭지 않게 이겨낼 수 있더라”라고 말했다.
[사진 = 맥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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