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1년 S/S컬렉션 'CABARET'으로 또 한번의 돌풍을 일으킨 프리미엄 워크웨어 브랜드 파이프가 세컨드 라인 '파이퍼'를 전개하며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섰다.
파이프는 '날 것의 감성'을 그대로 살려내는 하이엔드 스트릿 브랜드다. 최근 셀러브리티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남다른 감성을 통해 저변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브랜드의 성장세를 더욱 촉구하기 위해 세컨드 라인 '파이퍼'를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대표되는 동양의 요괴, 도깨비를 모티브로 한 '파이퍼'의 로고 하나만 봐도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다.
7살 꼬마 SONG 화백이 단 10초만에 '뚝딱' 그려낸 '파이퍼'는 익살스럽고 낙천적인 도깨비의 모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이제껏 없던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듯 하다. 틀에 얽매이지 않으며 변화무쌍한 파격을 이어갈 '파이퍼'의 미래가 점쳐지는 로고다.
이러한 이미지를 더욱 구체화 하기 위하여 '파이퍼' 라인은 유니섹스의 스웨트 세트와 후드, 맨투맨, 볼캡, 하이슬리브 티셔츠 등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했다. 여기에 거친 듯 섬세한 '파이퍼' 로고가 더해지면서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파이퍼'만의 감성이 정점을 찍었다.
파이프 강윤나 이사는 "프리미엄 하이엔드 브랜드로서 추구해온 파이프의 이미지에 변화를 주면서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지키기 위해 고심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며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안겨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이프의 세컨드 라인인 'PIPE'와 21 S/S 컬렉션 'CABARET' 등의 신상품은 파이프 자사몰과 한섬EQL, W컨셉, 29CM 등 다양한 온라인 유통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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