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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클론 멤버 강원래(52)가 복잡한 속내가 담긴 만우절 거짓말을 했다.
강원래는 만우절인 1일 인스타그램에 "기쁜 소식입니다"라며 "용산구청에서 연락이 와서 코로나로 인해 영업못했던 기간 동안의 밀린 임대료를 다내준다고 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강원래는 "그리하야 멤버들 다시모아 #문나이트 재오픈 하려고 합니다 보증금+권리금+임대료 다해결되었네요 야호^^"라고 소식을 전했는데, 알고보니 만우절 거짓말이었던 것. 강원래는 "#만우절 #4월1일"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교롭게도 강원래의 거짓말에 속은 건 아내 가수 김송(49)이었다. 김송은 "아 놔. 낚임. 설마 했다 이나라가 그러할리가 있나 🤥🤥"란 댓글을 남겼다.
강원래의 거짓말을 접한 네티즌들도 웃음을 지으면서도 강원래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내용에 한편으로는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사진 = 강원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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