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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이정희가 이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정희는 1일 오후 방송된 EBS1 '인생이야기 - 파란만장'(이하 '파란만장')에 출연했다.
이날 이정희는 "내가 미국에서 30년 넘게 살다 2015년 1월에 30년 만에 컴백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유학 당시 나를 보듬어주고 나를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서 결혼을 하게 돼. 그런데 그게 정말로 사랑하고 절실해서가 아니라 어떤 면에서는 내가 필요해서 결혼하게 된 거지. 내 울타리를 만들려고... 그러다보니까 서로 어긋나게 돼서 갈라서게 되고"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재용은 "아이들이 몇 살 때 였냐?"고 물었고, 이정희는 "지금 28살인 우리 작은 애가 5살 때인가. 그리고 큰애가 10살인가 그랬을 거다"라고 답했다.
[사진 = EBS1 '인생이야기 - 파란만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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