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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황치열이 오늘(2일), '너목보8'에 출격한다.
오늘(2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8'(이하 '너목보8') 10회에는 '너목보'가 낳은 최고의 스타 황치열이 초대스타로 등장, 미스터리 싱어들과 대결을 펼친다.
앞서 '너목보4'에서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좌중을 사로잡으며 스타덤에 오른 가수 황치열. 그는 시즌6에 이어 시즌8에도 초대스타로 출연해, 다시 한번 미스터리 싱어들과 진검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너목보6'에서 최후의 1인으로 실력자를 찾아내며 멋진 듀엣무대를 선보였던 황치열은 "립싱크만 보면 다 알 수 있다"라며 자신감 가득한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골격, 흉강, 입 모양, 혀의 움직임 등 나만의 포인트로 음치를 색출해내겠다"라고 밝힌 황치열은 라운드가 계속될수록 반전을 거듭하는 미스터리 싱어들의 모습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처음의 당당한 기세와는 달리 자신 없이 최후의 1인을 선택한 황치열에게 음치 수색대는 탄식을 쏟아냈고, 황치열은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과연, 황치열은 실력자와의 듀엣 무대를 완성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너목보8'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20분, 엠넷과 tvN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사진 = 엠넷]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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