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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대한민국농구협회는 대한민국 남자농구 3X3 국가대표팀을 이끌어갈 지도자로 강양현 감독을 선임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일 "3월에 지도자 공개채용을 진행했고 복수의 지원자 중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평가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강양현 감독을 최종 선임했다. 2021년도부터 3X3 남자농구대표팀을 이끌게 된 강양현 신임 감독은 조선대학교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부산 중앙고, 조선대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거쳐 2007년 부산 중앙고 코치를 시작으로 15년째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강양현 감독은 5월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1차 예선을 시작으로 2022년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까지 3X3남자농구대표팀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양현 3x3 남자농구대표팀 감독.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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