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SG 랜더스는 2일 BMW 공식 딜러로 인천에 연고를 둔 BMW 바바리안모터스와 2021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신규 구단 불펜카를 첫 공개 했다.
SSG는 2일 "불펜카는 불펜투수들의 안정적인 등판을 돕기 위해 바바리안모터스가 SSG에 제공했으며, 야구공을 모티브로 한 흰색과 구단을 상징하는 붉은색 바탕에 BMW 로고와 SSG 엠블럼 등이 조화롭게 디자인된‘BMW 530e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친환경 차량"이라고 밝혔다.
SSG 투수 김태훈(32)은 “구단 로고도 바뀌고 유니폼도 바뀌다 보니 불펜에서 같이 지내게 될 불펜카도 궁금했었는데, 오늘 직접 보니까 멋있게 잘 나온 것 같다. 이 불펜카를 타고 나와 마운드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SG는 "어려운 시기에 인천 야구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바바리안모터스에 감사하며, 바바리안모터스와 함께 BMW 신차 전시, 시승행사, 팬 참여 이벤트 등 공동 마케팅을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다.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바바리안모터스는 작년에 이어 올 시즌에도 SSG의홈구장인 인천SSG랜더스필드 본부석 및 덕아웃 등 주요 위치에 광고를 게재하고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SSG, BMW 바바리안모터스와 스폰서십 계약. 사진 = SSG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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