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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심달기 "'안은영' 이후 알아보는 사람 늘어…'더스트맨', 스펙트럼 넓히는 계기" [인터뷰 종합]

시간2021-04-02 13:20:41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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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2020)에서 목련고 대표 트러블 메이커로 맹활약한 배우 심달기(21)가 '더스트맨'으로 장편 영화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영화 '더스트맨' 개봉을 앞둔 심달기를 2일 오전 온라인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더스트맨'은 스스로 떠도는 삶을 선택한 태산(우지현)이 먼지 위에 그림을 그리며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영화다. 단편 '대리시험'(2019), '내 차례'(2017), '도깨비불'(2015)을 연출한 김나경 감독이 우연히 먼지 낀 트럭 위에 그려진 더스트 아트 '기도하는 손' 그림을 보고 시나리오를 떠올려 탄생됐다.

극 중 심달기는 거리를 떠도는 태산에게 밝은 구원자가 돼주는 미대생 모아를 맡아 에너지를 더했다. "극장에 나오기까지 오래 걸렸다. 그만큼 뿌듯함이 컸다"라고 말문을 연 그는 "'나에게도 장편 영화의 기회가 들어오는구나' 싶었다. 며칠 전 시사회를 진행하면서 처음 해보는 것이 많았다. 재밌었다"고 첫 번째 장편 영화를 마무리한 기쁨을 이야기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소재가 재밌었다. 쉽게 쓰인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감독님의 사려 깊은 마음이 느껴져서 하겠다고 했다. 배우로서 가진 욕심은 청소년 역할만 맡아왔는데 처음으로 하게 된 성인 연기였다. 새로운 시도였다"고 덧붙였다.

배우 우지현에 대해서는 "영화에 출연한다고 했을 때 궁금했다. 전부터 알고 있었고 워낙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기대가 컸다. 리딩 때 뵀는데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잘 맞았다. 우지현 배우도 저를 먼저 알고 계셨다"라며 "가진 성격이 유하셨다. 워낙 편하게 해주셔서 좋은 선배라고 느꼈다. 배우고 싶은 점이 많았다. 첫 장편이다보니 촬영에 많이 참여한 것이 처음이었는데 스태프와 호흡을 맞추는 것을 잘 아셔서 많이 배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말 촬영장에서 우지현 배우가 '내년에 이루고 싶은 게 뭐냐'고 물으셨다. 저는 그때 일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그냥 주연 영화 한번 해보고 싶다'고 했다. 우지현 배우가 '달기는 야망이 많은 친구구나' 하면서 가진 목표를 설명해주셨다. 큰 욕심을 안 내고 천천히 연기하면서 살고 싶다는 것을 듣고 큰 충격에 빠졌다. 모든 배우가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질주하는 거로 알았다. 신선하고 멋있었다"라며 "이후로 내 목표도 많이 바뀌었다. 더 천천히 롱런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이 대화가 나에게 좋은 충격을 줬다. 인상적인 대화였다"고 떠올렸다.

이자윤 작가에게 직접 더스트 아트를 배우며 모아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그리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심달기는 "더스트 아트는 굉장히 까다롭다. 손가락으로만 표현할 수 없는 미세한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습득하는 것에서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손재주가 좋은 편이다"라며 "보통 흰 종이에 검은 연필로 그림을 그리는데 더스트 아트는 그림자를 파내고 깎아서 선이나 그림자를 표현한다. 빛을 표현할 때는 먼지나 모래를 위에 뿌려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유리에 껴있는 먼지 위에 그림을 그려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실패하거나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으면 다 닦고 먼지를 도포하고 그려야 해서 미술팀이 고생하셨다"라고 회상하기도 했다.

넷플릭스 '페르소나-키스가 죄'(2019)부터 '보건교사 안은영'까지 개성 넘치는 학생 캐릭터로 눈도장 찍은 그는 "기존에 맡아온 캐릭터는 강했다. 반면 모아는 성인이고 비교적 개성이 뚜렷하진 않았다. 성인 역할이어서 내가 가진 아이스러운 모습을 배제하는 작업이 필요했다. 여태껏 해온 캐릭터는 솔직하면서도 어두운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모아는 밝은 에너지를 가진 인물이어서 이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것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건교사 안은영' 이후 자신을 향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는 심달기. '영혼의 단짝' 박민우(이석형)와 탯줄 모양 젤리로 이어져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고교생 허완수로 분했던 그는 "오디션에서 허완수 캐릭터를 이미 아는 분이 많아서 분위기가 편해졌다. 또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특별하게 남는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허완수라는 인물이 나에게 큰 자신감을 준 것 같다. 워낙 자신감이 넘치는 인물이었다"라며 "나를 알아봐주시는 분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 고맙기도 하고 그만큼 조심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이야기했다.

어떤 배우가 되고싶냐는 질문에는 "큰 욕심을 내지 않고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한편 영화 '더스트맨'은 오는 7일 개봉한다.

[사진 = 트리플픽쳐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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