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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함께 테니스를 배우며 인증샷을 남겼다.
소유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랑 함께 운동하기. 올해 목표였는데… 넘 좋으다 #테니스배우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과 백종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함께 운동을 배우는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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