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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도대체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부터가 거짓인걸까. 함소원도 '아내의 맛' 제작진도 입을 닫고 있는 지금은 그 무엇도 의심할 수 밖에 없다.
TV조선 '아내의 맛'과 함소원, 진화 부부에 대한 '조작 방송' 의혹이 또 불거졌다. 최근 한 네티즌은 지난해 3월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다뤄진 이들 부부의 새 집 이사 에피소드가 조작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함소원이 중국인 시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새롭게 이사할 빌라를 구하는 과정이 그려졌지만, 이 네티즌의 주장에 따르면 해당 빌라는 애초부터 함소원의 소유였다.
해당 네티즌은 "부동산 등기부등본에는 함소원이 이 집을 2017년 3월 구입했고, 지난해 12월 근저당권 설정이 말소됐다는 흔적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현재 함소원은 시부모 별장, 신혼집, 목소리 대역 등 수많은 조작 방송 의혹의 중심에 서있다. 하지만 함소원과 제작진은 이와 관련해 그 어떠한 해명이나 사과도 내놓지 않고 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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