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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개그맨 양세형이 자신에게 옷을 만들어줬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영자는 벚꽃이 만개한 화사한 봄날 길을 나섰다.
콩 요리를 배우기 위해 SNS를 점령한 콩 요리 핫플레이스로 향한 것.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보민은 "옷도 엄청 벚꽃같이 화사하다"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러자 이영자는 "양세형이 나한테 선물한 옷이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옷"이라고 자랑했다.
[사진 =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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