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파격 또 파격' 한화가 잘하면 야구 훨씬 재밌어진다 [MD포커스]

시간2021-04-03 08:43:01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어김 없이 KBO 리그 개막전의 날이 밝았다. 10개 구단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한다. 지난 해 최하위로 추락했던 한화는 여전히 '꼴찌후보'로 지목을 당하고 있지만 이상하게 올해는 분위기가 달라 보인다.

한화는 시범경기에서 6승 1패로 1위를 차지했다. 무려 20년 만의 일이었다. 시범경기 1위가 무슨 의미가 있냐고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한화에게는 과정과 결과 모두 소중하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중심으로 물갈이된 코칭스태프는 '파격'을 마다하지 않는다. 시범경기 내내 보여준 과감한 수비 시프트는 작은 것 하나 허투루 놓치지 않겠다는 '디테일'을 심었다. 수베로 감독과 조성환 수비코치는 상대 타자, 볼카운트 등에 따라 선수들의 수비 위치를 조정하는데 바쁜 시간을 보낸다. 마치 메이저리그를 보는 듯한 착각까지 일으킨다.

타자들에게는 출루율을 강조하면서 타석에서의 인내심을 강조하고 있다. 한화는 시범경기 팀 타율이 .259로 5위였지만 볼넷은 35개로 3위였다. 수베로 감독이 주목하는 내야 유망주 박정현은 시범경기에서 홈런 2방을 터뜨린 것도 인상적이었지만 볼넷도 4개를 골라 출루율이 .476에 달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외야수 김민하는 시범경기에서 안타(3개)보다 볼넷(6개)이 두 배 더 많았다. 표본은 작지만 출루율이 무려 .692였으니 개막 엔트리 진입은 당연한 일이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개막전 선발투수로 김민우를 낙점한 것은 더욱 놀라운 일이었다. 더구나 새로운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는 라이언 카펜터의 컨디션이 워낙 좋았던 터라 개막전 선발투수는 '정공법'을 선택할 것 같았지만 수베로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이제는 '토종 에이스'로 성장해야 할 김민우에게 중책을 맡기면서 책임감을 불어 넣었다. 마치 '큰 그림'은 이렇게 그리는 것이라고 알려주는 듯 하다.

김민우와 카펜터, 그리고 닉 킹험을 '고정 선발'로 확정한 한화는 4~5선발 자리는 탠덤으로 운영할 가능성이 크다. 쉽게 말해 1+1 전략을 쓰겠다는 말이다. 우완+좌완 조합 등을 통해 다양한 선발 후보군을 활용할 계획. 김이환, 박주홍, 문동욱, 임준섭 등이 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만약 이들 중 풀타임 선발투수로 적격한 인물이 나타나면 고정 선발로 발탁할 수 있다. 이미 시범경기 막판 실전 점검에 나선 장시환도 투구수를 예전처럼 끌어올린다면 한화의 선발 운용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한화를 꼴찌후보로 꼽는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한화가 외국인 코칭스태프를 구성하면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지만 베테랑 선수들이 줄줄이 팀을 떠난 가운데 이렇다할 전력보강이 이뤄지지 않았기에 우려의 시선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한화는 분명 변화하고 있다. 수베로 감독은 시범경기를 치르면서 "과정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시범경기 1위를 통해 패배 의식을 깨고 출발선에 섰다는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 이제 144경기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한화가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한다면 올해 KBO 리그는 훨씬 재밌어 질 것이다.

[한화 박정현(왼쪽)과 김이환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최준희, 말라도 너무 말랐네…갈비뼈 보이는 비키니 자태 공개 [MD★스타]

  • 썸네일

    진태현, 암 투병 중 뉴욕 여행 근황…"아내와 걷고 웃고, 그리운 날들" [MD이슈]

  • 썸네일

    김다솜, '씨스타' 데뷔 15주년 맞아… "이번 여름 씨스타 돌아와줘요"

  • 썸네일

    '뉴진스님' 윤성호, "스님이 어깨빵 당했을때" 헉.. 나무관세음보살..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박보검, 6개월 기다릴 만했네…관식 넘고 '굿보이' 그자체 [MD포커스]

  • [공식] 지드래곤, 이주연과 다섯 번째 열애설 부인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전문)

  • 아이유, 제2의 직업 찾았다…이정도면 '고민 상담 전문가' [MD피플]

  •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베스트 추천

  • 구혜선, 헤어롤 특허 대박→영화제 심사위원 “잘 나가네”

  • 최준희, 말라도 너무 말랐네…갈비뼈 보이는 비키니 자태 공개 [MD★스타]

  • 진태현, 암 투병 중 뉴욕 여행 근황…"아내와 걷고 웃고, 그리운 날들" [MD이슈]

  • 강지영, 단발 생머리 휘날리며 청순美 발산…'25ans' 7월호 화보 공개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