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가 데뷔전을 치른 포르티모넨스가 대승을 거뒀다.
포르티모넨스는 3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나시오날과의 2020-21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5라운드에서 5-1로 이겼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41분 교체 투입되어 포르투갈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포르티모넨스는 나시오날전 승리로 7승5무13패(승점 26점)를 기록하며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포르티모넨스는 나시오날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33분 베투가 선제골을 터트린데 이어 전반전 추가시간 루키냐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포르티모넨스는 후반 9분 베투가 멀티골을 기록했고 후반 17분 칸데가 팀의 4번째 골을 터트렸다. 나시오날은 후반 23분 로체스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포르티모넨스는 후반전 추가시간 파브리코가 득점행진에 가세했고 포르티모넨스의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포르티모넨스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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