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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강경준이 첫째 아들 정안 군의 열네 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강경준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정안 군의 생일을 기념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강경준과 두 아들의 화목한 분위기가 담기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와 함께 강경준은 "아들 정안아 14세 생일을 축하한다! 이제 어른이 되어가는 널 보며 어렸을 때 철없던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는구나. 그땐 아빠도 부모님이 한없이 어렵고 불편하기만 했었거든"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요즘 부쩍 늘어난 학업과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들겠지만 오늘만큼은 너를 위한 날이니 가족들과 많이 웃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항상 내 첫 번째는 너란다. 사랑한다 우리 아들.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강경준은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 이하 강경준 글 전문.
아들 정안아..14살 생일을 축하한다-!!이제 어른이 되어가는 널보며 어려을때 철없던 나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는구나-!! 그땐 아빠도 부모님이 한없이 어렵고 불편하기만 했었거든.....
요즘 부쩍늘어난 학업과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들겠지만 오늘만큼은너를 위한 날이니 가족들과 많이 웃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항상 내 첫뻔짼 너란다
사랑한다 우리 아들^^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사진 = 강경준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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