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야속한 비가 아닐 수 없다. 결국 KBO 리그 개막전 4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KBO는 3일 "잠실구장, 인천SSG랜더스필드, 수원KT위즈파크,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개막전 4경기가 우천취소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잠실에서는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 인천에서는 롯데 자이언츠-SSG 랜더스, 수원에서는 한화 이글스-KT 위즈, 창원에서는 LG 트윈스-NC 다이노스가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한편 이날 연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창원NC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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