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유재석 비주얼에 깜짝…"화석 아니세요?" ('컴백홈')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이영지가 개그맨 유재석의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

3일 밤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컴백홈'이 첫 방송됐다.

이날 화사와 휘인은 "2011년 사당동 옥탑방에 살았다"고 밝혔다. 이영지는 "저는 그때 초등학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진은 "저는 병장이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저는 2011년이면 MBC '무한도전'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를 하고 있었다. '압구정 날라리'할 때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이영지는 "화석 아니냐. 산 채로 굳으신 거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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