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미림(NH투자증권)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미림은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 6763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1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앨리 유잉(미국)과 함께 공동 2위다. 2020년 9월에 열린 이 대회서 우승했고, 2년 연속 우승에 나선다. 7번홀,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4번홀, 14~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패티 타바타나킷(태국)이 14언더파 202타로 단독선두다. 이미림과 5타 차. 2013년 이 대회 우승자 박인비는 7언더파 209타로 공동 5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7위, 김세영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1위, 이미향과 유소연은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7위, 허미정과 이정은6는 3언더파 213타로 공동 27위, 김효주는 1언더파 215타로 공동 39위, 양희영은 이븐파 216타로 공동 47위다.
[이미림.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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