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첫 경기, 첫 단추를 잘 꿴 기분이다."
두산이 4일 KIA와의 개막전서 4-1로 역전승했다. 1-1 동점이던 8회말 1사 1,2루서 박건우가 장현식에게 풀카운트서 역전 우월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선발 워커 로켓이 5⅓이닝 1실점한 뒤 이승진, 남호, 박치국, 김강률이 잘 던졌다.
김태형 감독은 "첫 경기, 첫 단추를 잘 꿴 기분이다. 로켓이 한국에서 첫 등판이었는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했다. 중간 투수들도 충분히 잘 해서 역전승했다. 중심타자 박건우가 찬스에 큰 것 한 방을 쳐서 이겼다.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했다.
[김태형 감독.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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