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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의조가 페널티킥 득점과 함께 올 시즌 리그 10호골을 터트렸다.
황의조는 4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31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전 추가시간 페널티킥 골을 터트렸다. 황의조는 올 시즌 리그 10호골을 기록하며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보르도는 스트라스부르와의 경기에서 전반 45분 코시엘니가 스트라스부르 시소코와의 볼 경합 상황에서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황의조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올 시즌 리그 10호골에 성공했다.
보르도는 스트라스부르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30분 만에 3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폴 바이스와 황의조가 연속골을 터트려 맹추격과 함께 전반전을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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