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발목 부상 후 직접 전한 근황…"금방 회복할 것" 밝은 미소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발목 부상을 입은 가수 임영웅이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6일 임영웅X물고기뮤직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여러분 너무 걱정 마세요. 금방 회복해서 더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속 아버님, 어머님 두 분 사연, 사랑에 눈물 펑펑. 사랑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영웅시대가 있으니 저 임영웅도 있습니다. 건행!"이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 함께 올라온 동영상에는 슈트를 입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임영웅은 "오늘(6일) 여러분들이 제가 아프다는 소식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아무렇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회복력이 좋아서 금방 회복할 거다. 잠깐 살짝 삐끗했을 뿐이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라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앞서 뉴에라프로젝트는 이날 "임영웅 님이 어제 (5일) 조깅을 하다가 발목에 약간의 무리가 생겼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서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보호대를 하고 있다"며 임영웅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달 9일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발매했다.

[사진 = 임영웅X물고기뮤직 공식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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