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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솔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웬디는 9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Like Water(라이크 워터)' 무대를 선사한다. 11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또 다른 타이틀 곡 'When This Rain Stops(웬 디스 레인 스톱스)' 무대를 펼친다.
'Like Water'는 웬디의 부드러우면서도 청아한 보컬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팝 발라드 곡이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고마움과 새로운 여정에 대한 희망을 담고 있다.
'When This Rain Stops'는 웬디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묘사한 가사가 공감과 위로를 주는 슬로우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피아노 연주에 섬세하고 다채로운 보컬이 어우러져 웬디의 아름다운 음색과 따뜻한 감성을 만날 수 있다.
웬디의 첫 솔로 앨범 'Like Water'는 공개와 동시에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콜롬비아, 파나마, 파라과이가 추가된 전 세계 33개 지역 1위에 등극해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앨범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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