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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다윗이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했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 코너 '우리가 영화롭다면'에는 영화 '최면'의 주역 이다윗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다윗은 주량에 관한 질문에 "술을 잘 못 마신다. 속상해서 술이 당긴 적이 없다"라며 "진짜 속상하면 노래를 들으며 걷는다. 길거리에서 노래를 부른다. 이어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켜면 세상과 단절된다. 처음에는 부끄러운데 나중에는 신경을 안 쓰게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최교수(손병호)에 의해 최면 체험을 하게 된 도현(이다윗)과 친구들에게 시작된 악몽의 잔상, 섬뜩하게 뒤엉킨 소름끼치는 사건을 그린 올해 첫 한국 공포 스릴러 영화 '최면'은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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