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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 새 시즌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고 제작진이 7일 발표했다.
제작진은 "돌아온 '선녀들'은 전무후무 역사 예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역사 확장판'으로의 탄생을 예고, '마스터-X'라는 의미 있는 부제도 함께 공개했다"고 밝혔다.
'마스터-X'는 다양한 분야의 선을 넘나들며, 새로운 지식을 마스터하겠다는 포부다. 지난 시즌에서 배웠던 역사 분야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지식의 선을 확장하기 위해 '미지의 마스터-X'가 새롭게 등장한다. '역사 마스터'와 또 다른 '미지의 마스터'가 만나 '크로스(X)' 된다는 의미까지 더해졌다.
새로운 전문가, 역사 마스터로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합류했다. 제작진은 "심용환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TV, 라디오, 강연은 물론 최근 유튜브에서 조회수 무려 약 4백만 회 이상을 기록할 만큼 '역사계의 라이징 티처'로 주목받고 있다"며 "신세대 역사학자 답게 트렌디하고 신선한 역사 강의로 '선녀들'에서도 큰 활약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새로운 분야의 지식의 선을 넘기 위해 대한민국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미지의 마스터-X'로 합류하게 된다. 기존 멤버인 방송인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와 함께 배움 여행을 하며 케미를 뽐낸다.
4월말 첫 방송.
[사진 =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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