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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GC인삼공사가 플레이오프를 맞아 안양실내체육관을 붉은 물결로 물들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오는 11일 오후 3시 부산 KT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플레이오프 ‘Red Waves’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Red Waves’ 캠페인은 입장 팬들이 응원복장과 함께 본인 좌석 양 옆자리를 붉은 색으로 꾸미는 것으로 홈 유니폼 등 재미있고 다양한 소품 활용이 기대된다. 구단에서는 이 캠페인을 위해 입장 관중 전원에게 붉은색 ‘Red Waves’ 마스크를 제공한다. 홈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홈 경기장이 붉은 물결로 물들 예정이다.
한편, 경기 티켓은 KBL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경기일 3일 전 오전 10시부터 예매 가능하며, ‘서포터즈300’ 가입자는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응원석 예매가 가능하다. 11일 6강 1차전 수용관중은 550명 이내(총 좌석 수의 10% 이내)이며, 플로어석은 관람객 및 선수의 안전을 위해 판매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L 통합 홈페이지 및 구단 공식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Red Waves’ 캠페인. 사진 = KGC인삼공사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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