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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펜타곤 멤버 홍석이 디지털드라마 '블루버스데이'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7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홍석이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의 새 디지털드라마 '블루버스데이'에 주연으로 발탁되었음을 알렸다.
'블루버스데이'는 10년 전 죽음을 택한 첫사랑이 남긴 의문의 사진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홍석이 맡은 '지서준'역은 밝아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그늘진 속마음을 가진 미스터리한 인물로, 홍석의 새로운 매력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홍석은 "이토록 좋은 작품으로 훌륭한 감독님과 배우분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서준'이라는 배역에 몰입하여 시청자분들에게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홍석은 웹드라마 '어쨌든 기념일', '온더캠퍼스'와 SBS 드라마 '불새 2020'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블루버스데이'는 올 여름 공개 예정이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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