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김선빈이 중요한 상황에 한 방을 터트렸다."
KIA가 7일 고척 키움전서 연장 12회 김선빈의 결승타를 앞세워 8-7로 이겼다. 4일 두산과의 개막전 역전패 이후 2연승.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김선빈이 개막 후 3경기서 8안타를 몰아치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고, 이승재가 경기 후반 3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따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신인 이승재가 매우 좋은 투구로 승리의 발판을 놓았고, 김선빈이 중요한 상황에 한 방을 터트려 승리했다. 오늘 역시 팀으로서 이긴 경기였다"라고 했다.
[윌리엄스 감독. 사진 = 고척돔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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