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배두나와 깜짝 인연 "10년 전 완전 생 신인 때…" ('바퀴 달린 집2')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바퀴 달린 집2'에서 배우 임시완이 배두나와 깜짝 인연을 자랑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퀴 달린 집2' 첫 회에는 게스트 배두나와 전화 통화를 나누는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은 배두나에게 "왜 (김)희원이를 믿고 온 거냐. 온다는 얘기 듣고 너무 반가웠다. 큰 눈을 보고 싶어서. 김희원과 대조적이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두나는 "캠핑을 해본 적이 없다. 캠핑 사진 볼 때마다 부러웠던 케 바비큐다"라며 로망을 얘기했다.

이어 임시완이 전화를 받았고, 배두나는 "진짜 오랜만이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임시완은 "저 완전 생 신인 때 만났었다. 기억해 주시네요.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10년 전 드라마 '글로리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 = tvN '바퀴 달린 집2'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