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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용감한 형제가 브레이브걸스 역주행 소감을 밝혔다. 그는 브레이브걸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롤린'(Rollin')을 탄생시킨 메인 프로듀서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8주년 특집 '어머나, 반갑습니다' 2탄의 주인공으로 용감한 형제가 5년 만에 재출연했다.
이날 용감한 형제는 슈퍼카를 소유하고 있음에도 "운전면허가 없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상하게 운전에 대한 취미가 없다. 그리고 제가 아직도 공황장애가 되게 심하다. 차에 앉아 있기도 힘든데, 운전을 하면 더 위험할 거 같다. 그래서 면허는 앞으로도 안 따는 걸로 할 거다"라고 밝혔다.
또한 용감한 형제는 브레이브걸스의 신곡을 작업 중인 모습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름에 나올 미니앨범을 작업 중이다. 타이틀곡 완성하고 후속곡 작업 중이다. 6월 둘째 주면 나올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용감한 형제는 "제가 히트곡이 많지 않으냐. 그래서 '다른 가수들은 좋은 곡 주면서 자기 애들은 개떡 같은 노래 준다' 그런 말들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저는 브레이브걸스에게 나쁜 노래를 준 적이 없다.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제 가슴을 울리는 노래를 줬다"라고 그간의 맘고생을 털어놨다.
그는 "브레이브가 잘 안됐을 때 어떤 생각을 했느냐"라는 물음에 "'내가 뭘 잘못했을까?' 계속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애들 얼굴을 잘 못 봤다"라고 말했다.
용감한 형제는 "'롤린' 역주행 소식에 우리 어머니도 많이 우셨다. 그 친구들 고생 많이 했는데 잘 됐다고 그러셨다. 다 때가 있더라"라고 전하기도 했다.
특히 용감한 형제는 브레이브걸스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는 "제가 브레이브걸스를 기다려준 게 아니라 포기를 안 한 거다. 브레이브걸스가 소속사 이름을 따서 만든 그룹 아니냐. 자식 이름에 본인 성을 붙인 거랑 똑같은 건데 그 자식을 포기하겠냐. 그래서 끝까지 가보려고 노력한 거다. 저뿐만 아니라 그 친구들도 같이 말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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