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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서장훈 손금 보더니 "부부애가…"('볼빨간 신선놀음')
2021-04-10 07:00:02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손금 결과에 진땀을 흘렸다.
팽현숙은 9일 오후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 출연했다.
이날 팽현숙은 토크 중 서장훈의 손을 빤히 봤다. 이어 그의 손을 덥석 잡더니 "손금 봐줄게. 어머~ 부부애가 좋네!"라고 알렸다.
이에 서장훈, 김종국, 성시경, 하하는 당황했지만 팽현숙은 "110세 까지 사네"라고 홀로 진지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볼빨간 신선놀음'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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