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SSG가 10일 잠실 LG전서 4-3으로 승리,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4승2패가 됐다. 9번 유격수 박성한이 결승타 포함 3안타를 날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에이스 아티 르위키가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고, 마무리 김상수는 4세이브째를 따냈다.
김원형 감독은 르위키가 선발투수로서 본인 역할을 잘했고 김태훈과 김상수가 타이트한 상황서 잘 막았다. 김성한도 결승타점 뿐 아니라 3안타를 치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는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경기들이 집중력이 필요한 경기가 많았는데, 선수 모두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본인의 몫을 해준 덕분에 이겼다"라고 했다.
SSG는 11일 잠실 LG전서 박종훈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김원형 감독.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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