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정가은이 근황을 전했다.
정가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가은은 딸 소이 양과 나들이에 나선 모습. 소이 양은 친구와 놀이 삼매경에 빠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정가은은 "보람찬 하루였다. 너희들만 행복하다면 엄마는 다 좋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그렇지만 나도 예쁜 옷 입고 멋도 내고 싶은데 이제는 편한 신발에 편한 옷만 찾게 되고 어느새 네 짐은 내 짐이 되어있고 예쁜 풍경에 나 홀로 독사진은 상상도 할 수 없고 그랬지만 오늘은 뭔가 뿌듯하네. 주말 육아"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가은은 "제발 두 발로 걸어라 얘들아"라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가은은 2018년 이혼 이후 딸 소이 양을 혼자 키우고 있다.
▼ 이하 정가은 글 전문.
보람찬하루였다..
니들만 행복하다면..
엄만 다 좋다..
그치만..
나도 이쁜옷입고 멋도 내고싶은데..
이제는 편한신발에 편한옷만 찾게되고..
어느새 니짐은 내짐이 되어있고..
이쁜풍경에 나 홀로 독사진은 상상도 할수없고..
그랬지만..오
#6세8세
#엄마둘딸둘
#제발두발로걸어라얘들아
[사진 = 정가은 인스타그램]늘은 뭔가 뿌듯하네..
#주말육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