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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아이유가 또 하나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아이유의 '라일락'은 백현의 '밤비', 브레이브걸스의 '롤린'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강승윤, 김세정, 김재환, 다크비(DKB), 루나솔라(LUNARSOLAR), 백지웅, BAE173, STAYC(스테이씨), 아스트로(ASTRO), OnlyOneOf, 우주소녀, WOODZ(조승연), 웬디(WENDY), Weeekly(위클리), 이진혁, T1419, 펜타곤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특히 레드벨벳 웬디의 솔로 데뷔 무대와 아스트로, 이진혁, 김재환 등의 컴백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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