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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의조가 4경기 연속골의 맹활약을 이어갔다.
황의조는 11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32라운드에서 생테티엔을 상대로 전반 7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페널티지역을 돌파하던 보르도의 제르칸이 상대 수비수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황의조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황의조는 생테티엔전 선제골과 함께 4경기 연속골에 성공하며 올 시즌 리그 11호골을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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